한국정보통신, 신용카드 결제단말기 `이지패드 762`출시 > 정보게시판

한국정보통신(대표 김철호)이 국내 처음으로 비자와 마스터 인증을 동시에 취득한 통합형 RFIC방식(radio frequency Integrate circuit: 비접촉식 IC카드)의 신용카드 결제단말기 `이지패드 762`를 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마그네틱 카드를 비롯해 접촉식 IC카드, 비접촉식 IC카드, 후불교통카드, T머니 카드, 휴대전화 결제 등의 모든 결제수단을 수용한다. 또한 사인패드를 일체형으로 부착해 이용 가맹점이 전표를 보관할 필요가 없다.

한국정보통신은 "이번 이지패드 762 단말기는 비자카드사로부터 세계 3번째로 비자웨이브 Qvsdc(quick visa smart debit credit card) 인증과 마스터카드로부터 페이패스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국내 유일의 단말기"라고 설명했다.

한국정보통신은 현재 잠실야구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 대형유통점, 프랜차이즈,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유명관광명소, 축구장, 야구장 등을 대상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무종기자 mjkim@

dt.co.kr/

2007/06/04